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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육아 금쪽 같은 내새끼 | 머리카락 뽑는 금쪽이 | 공감의 중요성

by _^&^_ 2021.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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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79화에서는 사내  연애로 만난 8살 차이 부부가 출연하였습니다. 오늘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어떤 문제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등장한 금쪽이의 머리 상태가 이상합니다.

금쪽이가 스스로 머리를 뽑아서 더욱 걱정이 되는 엄마 아빠. 화가 나면 더 많이 뽑는다고 하네요.

금쪽이가 머리를 자꾸 만집니다. 그런 금쪽이를 위해서 할머니는 스웨터 양말을 손에 껴주는데 그래도 답답한지 계속 머리에 손이 가네요. 할머니는 "머리만 안 뽑으면 얼마나 예뻐"라고 한숨적인 혼잣말을 합니다.

머리카락이 아니더라도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이 있던 금쪽이, 태어나서 지금까지 손발톱을 깎아준 게 열 번이 안된다고 하네요.

금쪽이의 영상을 보고 오은영 박사님도 심각해집니다.

스스로 머리카락을 뽑은 증상을 '발모광' 혹은 '발모벽' 이라고 하네요. 만성화되면 정말 치교가 쉽지 않다고 하네요. 인구 집단에서 0.6% ~ 3.4%가 가지고 있는 질병. 각박 장애 혹은 충동 조절 장애의 일종으로 충동을 억제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금쪽이의 경우 스트레스와 긴장이 원인일 거 같다고 하시는데 어떤 일이 있는지 계속 보겠습니다.

 


할아버지의 관심표현이 오해가 되어 상처 받음 금쪽이.

자신의 머리 대신의 엄마의 털을 뽑아서 스트레스를 푸는 금쪽이, 뭔가를 뽑는 행위에서 괘감을 느끼는 거 같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뭔가를 뽑고 싶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드는 듯하네요.

머리카락을 뽑으면 나쁜 생각이 없어진다는 금쪽이.

무슨 일이 있었던 거 같습니다.

6살 금쪽이는 할머니가 봐주셨는데 어느 날 할머니가 외출하면서 혼자 있었던 금쪽이는 심심해서 동네 놀이터에 나갔는데 밤이 어두워지고, 다른 사람들도 없자 무서워져서 혼자 울고 있는 것을 지나가던 사람이 발견해서 집에 데려다준 사건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트라우마가 생기지 않았을까 생각하는 금쪽이 어머니.

오은영 박사님은 특별한 점을 발겨했다고 합니다.

금쪽이 아빠는 속상한 마음에 논리적으로 금쪽이에게 머리를 뽑지 않아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는데 금쪽이는 그게 속상하고 주눅이 드는 모습입니다.


처음 머리를 뽑게 된 계기는 화가 나서 그랬는데 그다음부터는 안 뽑으려고 버티는 것이 스트레스가 되어서 반복이 되는 상태라고 금쪽이가 친한 형에게 말합니다. 동네 형의 말투와 공감능력이 리틀 오은영입니다.


금쪽이는 속상한 마음을 이야기했는데 모든 가족이 해결과 대응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함.

금쪽이의 강점을 공감하고, 위로해주는 마음이 쏙 빠져 있다고, 오은영 박사님이 이야기합니다.

반면 동네 형은 금쪽이의 기분부터 체크를 해주는 마음이 보였습니다.

일단 금쪽이의 감정을 받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3대의 가족이 말은 많이 하지만 금쪽이 입장에서는 불통이라고 느낄 수 있는 것이 감정을 위로해주는 말은 전혀 없고, 해결책만을 설교에 가깝게 말하기 때문에 금쪽이는 더욱 상처를 받습니다.

마음은 생각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만 공감할 수 있기 때문에 해결책이 아닌 속상함을 공감해줄 때 해소가 됩니다. 금쪽이 아빠는 계속해서 이성적인 해결책만을 제시. 금쪽이는 더욱 속상함.

'마음'의 단어로 '마음'을 주제로 '마음'을 나누세요.

온전히 금쪽이의 힘든 마음에 대해서 공감하고, 마음에 위로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이야기해서 힘든 마음을 조금 더 힘들지 않게 해 보자고 이야기하는 것이 마음의 대화라고 이야기하는 오은영 박사님.

일반 부모에게 굉장히 익숙하지 않은 대화 방법이라고 합니다.

 

생각해보면 누군가가 "속상했다."가 말하면 우리들은 속상함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게 제시하면서 "속상했구나."라고 감정을 공감하고, 위로해주는 말은 잘하지 않는 거 같습니다. 저 자신도 그렇다는 생각이 들어서 반성하게 되네요.

 

오늘 출연한 금쪽이는 감정의 다양성이 풍부하고, 빠른 아이라고 오은영 박사님이 설명해줍니다. 금쪽이는 섬세한 남자입니다.

금쪽이는 마음을 알아주길 원하는 아이입니다. 부모님의 눈물이 저도 눈물짓게 하네요. 정말 잘해주고 싶은데 잘해주는 방법을 몰라서 소통이 되지 않았던 금쪽이 부모님이 오늘 오은영 박사님의 솔루션을 듣고 금쪽이의 마음을 다독여주면 좋겠습니다.

 


오은영 박사 병원

 

 

원장소개 1 페이지 | 오은영의원

 

www.ohclinic.net

 

 

오은영 박사 상담비

오은영 박사님 상담비는 10분에 9만 원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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