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SBS 연기대상 | 대상 김소연 수상소감 | 펜트하우스

2021 SBS 연기 대상 수상자 '펜트하우스' 천서진 역 김소연 수상소감

제가 28년 전에 보조 출연자로 시작을 했습니다. 그 작품이 SBS 드라마였는데 이렇게 SBS에서 엄청나게 큰 상을 주셔서 지금 정말 믿어지지가 않고, 제가 이 상을 받아도 되는 건지 정말 죄송하고, 송구스러운 마음이 듭니다. 우리 펜트하우스 주동민 감독님, 정말 감독님이 현장에서 보여준 모든 모습은 감동이었고, 감탄이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너무 사랑스러우신 김순옥 작가님, 작가님 덕분에 제가 이 자리에 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기준이 오빠, 현장에서 체력적으로 가장 힘들었을 텐데 전혀 내색 않고, 정말 정말 감사드려요. (감사인사) 제가 펜트하우스 하면서 매회 장면마다 잘할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항상 옆에서 건강하고 긍정적인 멘토가 되어준 이상우 씨, 정말 진심으로 감사하고,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앞으로도 한 씬, 한 씬 소중히 여기는 더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