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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케익이 생각날 땐 마롱잼 맛집

by _^&^_ 2022.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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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 몽블랑 케이크를 먹고 감동했던 곳은 제주도의 마마롱 카페였습니다.
케이크 위에 그 밤크림이 어찌나 부드럽고 진한지 여전히 기억에 남네요
밤이 제철인 가을에는 여기저기 카페마다 몽블랑 케이크가 종종 보이곤 했는데
요즈음은 파는곳이 많지않은 관계로 마켓컬리에서 크램드마롱의 밤 잼, 마롱잼을 시켜보았습니다.

 


튜브형태, 파우치형태, 병 형태 여러가지 모양으로 출시가 되고 있는데요
저는 4개입 소량 파우치 모양으로 주문해보았습니다.
파우치 모양이 너무 예뻐서 셋팅용으로 놔둘까 싶고 먹기가 아깝네요
굳이 숟가락을 쓰지 않아도 되고 어디든 발라먹기 쉽습니다.
정말 밤 향기가 가득하고 보통 잼처럼 끈적이는 젤라틴 느낌이 아닌 무스 형태입니다.

 

어디에 발라먹으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묵직한 식빵보다는 씹히는 식감이 좋은 참크래커에 발라서 샌드로 먹어보았습니다.
예쁘게 바를수 있어서 손님 접대용 간식으로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참크래커 몇 조각에 미리 마롱잼을 샌드해놓고, 여분의 참크래커와 마롱잼 파우치를 같이 플레이팅 한다면 
티 한 잔, 커피 한 잔 하기에도 참 좋을 것 같아요.

 

또 소분한 파우치로 4개입 분할되어 있으니 잼 한통 뜯으면 다 먹지도 못하고 버리는 아까운 일도 없겠죠~
유통기한이 너무 넉넉해요 2025년 4월! 1년에 하나씩 먹어도 가능 ^^ 
물론 너무 맛있어서 그런일은 없겠지만요. 

 

마롱잼이라는 것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좋은 세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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