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대유 대장동 곽상도 의원 기자회견 의원직 사태 프로필

10월 22일 곽상도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서 의원직 사태를 선언했습니다.

기자회견에서 곽상도 의원은 화천대유 사건이 잘 밝혀지기를 원한다며 자신을 응원해주고 지지해준 사람들에게 사죄의 뜻을 알렸습니다. 이어서 이어지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특별히 이야기할 내용이 없으면 자신은 당이 없는 무소속이라고 말했습니다. 수사를 통해서 밝혀질 것이라며 이 전에 이미 했던 이야기 말고는 더 이상 할 말이 없다는 입장을 계속 유지했습니다.

아들하고 회사의 관계는 죄송스럽게 생각하지만 본인은 아는 내용이 없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드릴 이야기가 없다. 화천대유 회사에서 지급한 퇴직금 내용을 유심히 봐주기를 바란다. 나에 대한 불신이 너무 팽배해져서 사태를 결정하게 되었다. 아들은 언론과의 접촉이 없어 서서 지금 상황에 대해서 매우 당황해하고 있다. 아들이 결정하고 이야기를 해야 한다. 내가 할 일은 아니다. 너무 달려와서 나는 쉬고 싶다. 모두분들이 동의하듯이 철저하고, 공정하게 수사를 해야 한다. 기존과 같은 방식으로는 부족함이 생길 수 있다. 저는 위법한 일을 한 적이 없습니다. 화천대유에 대해서 제가 한 일은 없습니다. 제가 뭐라도 했으면 그 일에 대해서는 설명을 하고 싶지만 저는 한 일이 없어서 설명할 것도 없습니다. 압수수색했으니 그 자료를 가지고 조사하면 될 것이고, 제가 설명할 것이 있다면 설명하겠습니다. 제삼자들 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사업 설계 자체가 수익을 얻기 위해서 짜고 했기 때문에 이 모든 일들이 파생되었다고 봅니다. 아들이 산재를 신청했다는 이야기는 못 들었고, 아프다는 이야기는 들은 거 같습니다. 진상은 기다리면 나온다고 봅니다. 조금 기다려 주세요. 저는 물러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