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대유 대장동 10월2일 이재명 인터뷰

 

대장동 사건의 본질은 지금까지 인허가를 통해서 민간기업들이 개발이익을 100% 취득하고 있던 부조리에서 벗어나 제가 그 엄청난 압박을 견뎌내면서 무려 5,000억이 넘는 개발익을 시민들에게 돌려준 최초의 사례이다. 결탁 세력들이 이재명 성남시장에게 태클당해서 공공이익으로 환수당한 사건이다. 민간영역에서 개발 이익을 얼마를 얻었고, 어떻게 나누었는지는 제가 관여할 수 없는 영역이다. 마치 저와 관계된 것처럼 이야기하지만 장물 나눈 자가 도둑이다. 개발이익을 나눠가진 사람은 국민의 힘이다. 이익을 환수하지 못하게 한 것도 국민의 힘이다. 책임이 나에게 있는 것처럼 선동하지만 국민들이 현명하기 때문에 소용이 없다. 지금까지 개발사업들은 민간이 개발하도록 허락해줘고, 부산 엘시티야 말로 대표적인 사례다. 주변 기반시설까지 국민의 돈으로 지원했다. 지금까지는 전부 그랬다. 보수 언론, 부패한 정치세력들이 밀접하게 결탁된 것을 우리는 모두 알고 있다. 대장동은 주변 시설을 성남 시민의 돈으로 해야 하는데 그것조차 그들에게 추가 부담시키고, 개발 이익의 50%를 환수했다. 성과를 만든 것을 어떻게 국민이 비난하겠는가. 법률상 제도가 없어서 직접 개발자금을 만들 수 없었고, 국민의 힘이 방해를 해서 착수도 못 했기 때문에 그들에게 잘못이 있는 게 아닌가. 그 들이 도둑질하는 것을 막은 저를 도둑질한 것처럼 말하는 것은 적반하장이다. 가짜 뉴스로 국민을 홀리는 그런 행위는 과거가 되었다. 국민의 힘 정신 차리십시오. 

범인의 제 1원칙이라고 하는 "이 사건으로 누가 이익을 보았는가?"라는 질문에서 자유롭지 않은 사람들은 모두 가해자입니다. 정치적 의견을 떠나서 사람들에게 갑작스럽게 패배감과 허탈함을 안겨준 대장동 사건에 이익을 본 모두가 가해자입니다. 왜? 이번 일이 그 들의 부패에 극히 작은 일부분일 거 같다는 생각이 들까요... 그 들이 엄벌에 처해져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화천대유 대장동 게이트 정리 1부 (정치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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